페르소나 기법의 사용자 분석
앞에서 우리는 페르소나 모형에 대해 알게 되었다. 페르소나..참으로 익숙한 방법인데 은근히 우리는 모르고 있지않은가? 필자는 페르소나 모델 만드는 사이트라해서 소개받은 곳이 있었는데 사실 HCI 페르소나 분석에서 보면 이 사이트는 마케팅에서의 페르소나 양식에 가깝고 좀더 프로파일 작성에 가깝다고 볼 수있다. https://www.hubspot.com/make-my-persona
아 방금 검색하면서 찾았는데 ux전문 업체에서 페르소나 작성하도록 툴을 제공하는 사이트도 있는 것 같다. https://uxpressia.com/personas-online-tool
아무튼..요즘은 인터넷에 자동화된 툴로 페르소나 많이 만들어줘서 일일이 종이에다가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사람의 인지구조상 종이나 화이트보드, 포스트잇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들과 아이디어 나누는게 좀더 효과적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위에 말씀드린 사이트는 팀원들과 다함께 직접 얼굴보고 페르소나 만들면서 사이트에 페르소나 질문 항목에 무엇이 있는지, 또는 회의 후의 결과물을 기록하여 멋지게 인쇄하는 용으로 사용하면 제일 좋을 것같다.
페르소나는 어떻게 만드나?
먼저 가상적이지만 전형적인 페르소나를 3~5개 정도 만들어 낸다. 만들 때에는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최대한 고려해 특정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최소 3개 이상의 주 페르소나 (primary persona)와 각 주 페르소나마다 두 세개의 부 페르소나 (secondary persona)를 만들면 된다.
페르소나라고 만들어져있는거보면 되게 별거 아닌 것처럼 생겼다. 하지만 페르소나는 현재 기획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의 특징과 부합해야 하고 수집된 데이터나 기술적 가능성, 사회적, 법률적 전제조건도 만족시켜야 한다. 그리고 페르소나는 일반 사람들이 읽었을 때 재미있고 직관적이기까지 해야한다 ㅡㅡ; 또한 제품 서비스 개발에 중요점을 시사할 수 있어야하고 전형적인 사용자가 가진 개인적인 특성과 숙련도, 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용 가치나 사용성의 속성, 감성적인 요소와 사회적 의미성이 간단하지만 명확하게 표현되어하는..어마어마한 것이다!!
하지만 너무 긴장할 필욘없다. 페르소나는 한번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단계를 거쳐 반복적이고 점진적으로 완성되어 가기에..뭐 그만큼 서너명의 팀원에 의해 몇 달의 노력과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쩝.
페르소나가 아무리 가상이고 정성적인 묘사가 있어도 사용자 조사를 통해 얻은 정성 및 정량 조사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신뢰성 있는 조사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가상이라고해서 정말 가상의, 상상의 나래를 펴면 안된다는 것이다.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임을 늘 인지하고 페르소나를 작성해야 한다.
페르소나를 통한 사용자 분석 7단계
페르소나를 통한 사용자 분석은 총 7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필자가 참고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HCI lab에서 정리한 것을 바탕으로 나온 단계이다.여기 랩실에서 2010년 Pruitt와 Adlin이 제시한 페르소나 라이프 사이클 방법론과 Cooper의 페르소나 방법론 (Goodwin, 2009)를 기본으로 정리한 것이라고 한다.해외에서 더 많이 사용되는 기준으로 글을 쓰려고 했으나 먼저 개론 입장에서는 이 책에서 정리한 7단계가 좀더 쉽고 명료한 것 같아 이것을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1) 사용자 범주의 파악
(2) 주요 단서의 분석
(3) 세부 범주와 기간 구조 도출
(4) 기간 구조의 우선순위 정하기
(5) 페르소나 작성하기
(6) 페르소나 평가하기
(7) 사용자 프로파일 작성하기
여기서 1단계와 3단계(사용자 범주파악-세부 범주 기간 구조 도출), 2단계와 5단계(주요 단서 분석-페르소나 작성), 5단계와 6단계(페르소나 작성-평가하기)는 서로가 반복해서 진행될 수 있다.
(1) 중요한 사용자 범주를 파악한다.
현재 기획하고 있는 디지털 제품이나 서비스 사용자들의 범주를 파악하는 것으로 첫단계가 시작된다. 사용자의 범주가 왜 중요하냐면 방향성없이 방대한 정보에 페르소나를 만드는 과정에 있어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페르소나를 좀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사용자 범주를 정하고 이를 위해서 목표, 역할, 시장 등의 기준을 세운다. 이 기준들을 어떤 우선순위로 적용해보냐면은 먼저 목표에 따라 중요 사용자를 분류하고 만약 시간적으로 변화가 클 것 같다 싶으면 역할에 따른 사용자를 분류한다. 만약 이 두가지가 어렵고 불분명할 때는 시장 구분에 따라 주요 사용자를 구분해보는 것이 좋다.
중요도 순 : 목표 -> 역할 -> 시장
여기서 꿀팁은 각 주요 범주에 특정 색상을 부여해 앞으로 수집하게 될 자료를 분류하는 것에 사용한다. 예를 들어, 모바일 명상앱 서비스의 사용자 분석 시 학생, 수험생, 직장인, 노년층 라는 중요범주로 나눴다면 각각 범주에 색을 지정하여 다음 단계에서 수집한 정보들을 이 색에 맞춰 정렬할 수있어 매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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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목표(goal)에 따라 나누는 방법
목표에 따른 분류는 다른 기준에 비해 안정적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목표를 알아내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기에 섬세하게 이를 알아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사용자의 목표는 일반적으로 인생 목표, 경험 목표, 사용 목표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인생 목표는 우리가 살면서 세우는 그야말로 인생 목표로 HCI 측면에서 고려할 부분은 아니다.
경험 목표는 제품을 사용하면서 어던 느낌을 받고 싶은 지에 대한 목표로 HCI 측면에서 중요한 지표이다. (예: 명상앱인 경우, 편안했으면 좋겠다.)
사용 목표는 사용자가 해당 제품을 이용함으로써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의미하기에 이도 중요하다. (예: 명상앱인 경우, 숙면을 목표로 할 수 있음) -
사용자의 역할(role)에 따라 나누는 방법
업무나 책임, 과업과 관련 있는 사용 행태에 근거해 사용자를 분류한다. 이전에 설명했던 ‘역할모형’에서 언급한 분류와 유사하다. 사용 행태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일일이 개인의 특성에 맞출 필요는 없고 어떠한 행태 절차에 맞춰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행태는 명확히 구분이 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모바일 명상 앱 서비스에서 그냥 구경하러 온 사람, 명상을 시도하려고 가입하는 사람, 매일마다 이미 명상앱을 사용하는 사람, 명상 앱을 지우려는 사람
등으로 나눠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목표에 비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 처음에 단순히 방문자였다가 관심을 갖고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 그리고 초보자에서 전문가가 되기. 등의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한다. -
시장 구분(market)에 따라 나누는 방법
인구통계학적 특징이나 태도, 행동 등에서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면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같은 범주로 나눌 수 있다. 예를 들어, 메모 앱 서비스 notion 같은 경우는 개인, 소규모 조직, 중,대규모 조직으로 나누어서 플랜을 지정하도록 한다.

조직 규모에 따른 플랜 구분(시장 구분)
하지만 시장 구분에 따라 사용자를 나누게 되면 페르소나의 본질을 흐리므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시장이라는 경제적 정의에 따라 범주화하다 보면 수익률이나 성장률을 중심으로 단순화된 평가 기준에 의해 페르소나 고유의 특성을 살리기 어렵기 떄문이다. 너무 시장 자본주의 기준으로 가지는 말자!!
(2) 주요 단서를 분류하고 이름 정하기
사용자 중요 범주를 정해봤으면 이제 그에 따른 데이터를 정리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의 목표는 각종 데이터에 있는 중요한 단서를 찾아내고 이를 의미 있는 관련 범주에 따라 정리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보통 비슷한 것끼리 모으는 친화도(affinity diagramming)방법을 많이 쓰고, 이를 위해 페르소나를 만드는 팀이 모여 동화 단계(assimilation meeting)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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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데이터에서 중요 단서찾기
다양한 사용자 조사자료를 검토하고 걸러내는 작업으로 시작한다. 바로 리서치 작업이다. 시장 보고서, 동향 보고서, 사용자에 대한 정성 조사나 정량 조사 자료 등의 다양한 자료를 포함한다. 물론 모든 보고서 내용이 중요 단서라고 말할 순 없기에 중요한 핵심 부분에 하이라이팅 하여 강조해 놓는 것은 필수다! 관련 정보를 많이 갖고 있는 것은 적은 것보다 물론 좋기에 가능하면 많이 모으도록 한다. 주요단서(factoia)를 모으는 과정에서 팀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요 단서들이 너무 달라서 산만하게 보일 수도 있으니, 앞서 말한 동화 과정을 통해 정제시키도록 한다. -
포스트잇에 정리하기
주요 단서를 보기 쉽게 만들기 위해 포스트잇에 옮겨 적는다. 이때 어떤 기초자료에서 어디 페이지에서 해당 자료를 가져왔는지 같이 적어주도록 하자. 그러면 나중에 원래 어디서 온 정보인지 찾기가 한결 수월하다. 물론..포스트잇을 컴퓨터 상에서 할 수있도록 만든 프로그램 많으나 직접 붙이고 하는 옛날 아날로그 방식만큼 또 효과적인건 없다고 한다. 필자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 -
중요 사용자 범주에 대한 이름 붙이기
주요 단서들을 의미있는 묶음으로 정제한다. 이를 위해 큰 화면에서 1단계에서 지정한 주요 사용자 범주를 레이블화하여 붙여놓고 그 주변에 범주를 대표할 수 있는 중요 특징들도 함께 적어 놓는다. 이 레이블은 주요 단서를 배치하는데에 중심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한 눈에 띄게 배치하도록 한다. 다음 단계부터는 이 레이블에 따라 주요 단서들이 모이고 우선순위가 정해진다. -
주요 단서를 동화 시키기 팀원들과의 협동 능력이 발휘되는 과정이다. 여기서 싸움이 일어날 수도 있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팀원들이 모두 함께 자신들이 찾은 주요 단서들을 가장 비슷한 렝블 밑에 위치 시킨다. 또한 동시에 다른 사람들이 찾은 주요 단서와 관련성이 있다고 생각하면 가까이 위치시킨다. 결과적으로 연관성 높은건 가까이에 있을 것이고 연관성 없는 것들인 멀리 떨어져 있는 형태가 될 것이다. 이러한 형태를 동화 과정이라고 하며 이 중 어느 그룹에도 들어가지 않은 고립된 단서(factoid island)가 나타나게 되는데 억지로 그나마 비슷한 그룹에 넣진말고 따로 떼어놓는다. 그리고 같은 단서가 여러 레이블 그룹에 속할 때는 여러 레이블 그룹에 같은 단서를 똑같이 써서 붙여놓도록 한다. 또한 한 그룹에 5~10개 이상의 단서가 붙어 있으면 이 그룹 안에서 세부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는 신호이므로 검토해보자. 특색 없는 하나의 큰 그룹 보다는 차이점을 명확하게 나타낼 수 있는 작은 그룹을 생성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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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곳에 모여 있는 단서의 집합에 대표적인 이름 붙이기
이 단계에서는 단서의 집합에 대표 이름을 붙이는 것인데 예를 들어, ‘시험을 앞둔 수험생은 쉬기가 어려움’, ‘직장인은 퇴근하고 오프라인 모임에 나갈 시간이 없음’ 이라는 단서들을 하나로 묶는 대표이름은 ‘시간적 여유가 없음’ 이라는 제목이 달릴 수 있는 것이다. 여기까지 하면 1단계에서 정해진 사용자의 범주(학생,수험생,직장인,노년층) 가운데 주 범주로 잡은 ‘직장인’가 붙어 있고, 이 주변으로 단서들과 그 단서들의 집합에 대한 제목이 자리 잡게 된다.

사용자 범주에 따른 단서배치 예시
(3) 세부 범주를 파악하고 skeleton 잡기
이전까지 카테고리에 맞는 주요 단서와 유사한 단서들의 집합에 이름을 정했다면, 이제는 그 카테고리의 세부 범주를 확인하고 그 범주의 skeleton을 구축해야 한다.
- 사용자의 세부 범주를 파악하는 단계
주요 사용자를 세부 범주로 한 단계 더 세분화하는 것이 필요한지 결정한다. 이때 세부 범주를 구분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세부 범주로 구분되는 사용자가 제품에 사용자 그룹을 대표하는가? 세부 범주로 구분되는 사용자가 제품에 사업적 성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가? 각각의 세부 범주가 다른 세부 범주와 명확하게 구분되는가?
예를들면, 학생이라고 잡았었다면 몇 살인지. 성별은 무엇인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에 대해 세부적으로 skeleton을 잡아보는 것이다. 밑에 그림을 참고하라.
- 페르소나 skeleton 설정하기
사용자의 세부 범주를 정했으면 이제 각 세부 범주에 대한 skeleton을 만들어야 한다. 기간 구조라는 말이 잘 와닿지 않아서 그냥 skeleton으로 부르겠다. 각 세부 범주의 사용자에 관련된 모든 단서를 색깔 있는 동그라미처럼 나열한다. 위에 있는 사진처럼 말이다. 해당 자료는 연세대학교 HCI lab 책에 나와있는 자료이다. 이렇게 세부 범주에 대해 skeleton 을 정리했다면 이를 근거해서 세부 범주의 특징을 짧게 글로 적어 본다.한 문장 정도가 적당하다.

세부 범주에 따른 skeleton 예시
(4) 사용자에 대한 세부 범주의 skeleton을 평가하고 우선순위 정하기
사용자에 대한 세부범주, skeleton을 모두 만들었다면 이 사용자 세부 범주들이 현재 기획하고 있는 디지털 제품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평가하고 그 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매기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런 과정을 통해 페르소나로 발전시킬 skeleton의 부분 집합을 알아낼 수 있다. 우선순위를 정할 때는 중요한 가치 기준들을 먼저 생각한 다음 진행하면 한결 수월하다. 중요한 가치 기준의 예는 아래와 같다.
- 사용빈도 : 각 페르소나 skeleton이 설명하는 사용자가 얼마나 자주 현재 기획중인 제품을 사용할까?
- 시장의 크기 : 각 skeleton이 나타내는 사용자의 수는 대략 어느 정도일까?
- 잠재적인 구매력 : 각 skeleton이 나타내고 있는 사용자가 갖고 있는 구매력은 어느정도가 될까? 사용자가 구매력이 없는 경우 구매력이 있는 자에게 사용자가 얼마나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 전략적 중요도 : skeleton이 나타내는 사용자가 현재 기획하고 있는 제품의 성공에 전략적으로 얼마나 중요한 대상인가를 평가한다.
이후, skeleton의 우선순위를 정했다면 이를 기반으로 skeleton의 타입을 정한다. 타입에는 아래와 같이 있으며 보통 주요 skeleton 위주로 분석한다.
- 주요 skeleton (primary skeleton) : 반드시 만족시켜야하는 사용자 집단
- 부수적 skeleton (secondary skeleton) : 가능하면 만족시키면 좋을 사용자 집단
- 부 사용자 skeleton : 직접 사용하지않지만 주 사용자에게 영향 끼치는 집단
- 부정 skeleton (negative skeleton) : 주 사용자가 싫어할 사용자 집단

우선순위 정하는 방법
예를 들면, 모바일 명상 앱 서비스를 살펴보자. 사용빈도 측면에서는 이미 오프라인에서 명상 모임을 자주 나가는 직장인이라면 모바일 명상 앱을 사용 빈도가 높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잠재적 구매력 측면에서는 명상에 대한 이해가 있고 관심이 있는 사람이 모바일 명상 앱 구매 가능성도 높을 것이다. 여기서 동그라미 하나는 동그라미 하나는 세부 사용자 집단 하나의 skeleton를 뜻하고 모바일 명상 앱 서비스에 관심도 높고 이미 오프라인에서 명상 모임을 자주 나가는 직장인인 경우의 동그라미가 있는 사분면에 사용자의 skeleton이 합쳐져서 주요 skeleton이 될 것이며 다른 색깔의 동그라미로 표현되는 세부 사용자 그룹들이 부수적인 skeleton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1사분면에 있는 3가지 skeleton을 중심으로 페르소나를 작성하게 된다.
(5) skeleton을 바탕으로 페르소나 작성하기
이 단계에서는 앞서 선택된 주요 skeleton에 대해 실제 페르소나를 작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우선 기본백서(foundation document)를 작성하고 기본백서에서 페르소나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 기본백서 작성하기
기본백서는 한 가지의 페르소나에 대해 지금까지 모아진 모든 자료를 한꺼번에 저장해높은 문서라고 보면 된다.
여기에는 페르소나의 특징을 지원하는 기초 데이터에 대한 자료, 특징, 정보의 원래 위치 등을 포함한다.
페르소나 이름 + 기본자료(역할, 관련시장, 목표,사용성,유용성,감성) + 상세자료(숙련도, 성격,동기,세대,라이프스타일,사용환경)

포스트잇을 사용한 기본백서 예시,보통 문서형태로 만들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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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백서에서 페르소나 작성하기
이 단계에서는 모아진 데이터를 이야기의 형태로 서술하고 거기에 이름과 그림을 첨부하는 단계이다. 페르소나를 작성한다는 것은 실존하는 인물처럼 매우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것이다. - 특징 : 이름, 그림, 나이, 성별, 짧은 묘사 등을 포함
- 목표 : 제품을 이용하는 목적, 요구, 행태
- 역할 : 현재 하고 있는 직업과 업무, 책임, 특정 활동 등을 포함, 레저 활동, 취미 활동도 포함
- 관련시장 : 제품이나 서비스의 시장의 특성과 크기 포함
- 숙련도 : 지식이나 능숙도, 친숙도, 컴퓨터의 사용 정도
- 사용환경 : 페르소나의 인간화를 통해 실제 인물과 같이 현실감 있게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페르소나의 직업이나 일상에 관한 배경 이야기를 포함한다. 또한 현재 사용자가 가지고 있는 인터넷 접속망의 속도도 빈번하게 언급되곤 한다.
- 성격, 세대, 라이프스타일 : 사용자의 성격적인 특성이나 전반적인 기술이나 특정 제품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가치를 느끼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한다.
- HCI 원리에서 도출된 속성 : 핵심 가치나 핵심 사용성의 속성 그리고 사용자가 원하는 감성적인 요구 등을 포함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위의 항목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촘촘하게 엮어 하나의 재미있는 스토리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하지만 너무 감정적인 반응을 유발하는 내용을 포함시키지 않도록 한다. 한두페이지 정도로 맞추어 작성하고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떠오를 수 있는 페르소나를 작성한다. 페르소나 사진을 선정할 때는 실제 그 지역에 있거나 직장에 있을 것 같은 사진이 적합하며 지나치게 과장되고 이상적인 얼굴을 피하고 얼굴이나 표정이 잘보여야하고 불필요한 배경은 없도록 한다.
(6) 작성된 페르소나 평가하기
이 단계에서는 작성된 페르소나를 세 가지 각도에서 평가한다.
- 완전성 검증
사용자 조사에서 발견된 사용자에 대한 중요한 특징들이 빠짐없이 페르소나에 반영되었는지를 검증한다.사용자의 목표와 과업 및 역할에 대한 자료 사용자의 행태 및 사용가치 그리고 사용 환경에 대한 자료 핵심 사용성 속성에 대한 자료 인상 및 개성에 대한 자료 숙련도 및 지식에 대한 자료 성격, 동기, 세대, 라이프 스타일 등 개인적 특성에 대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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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성 검증
만들어진 페르소나가 충분히 구별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를 검증한다. 검증 결과 비슷한 페르소나는 합쳐서 하나의 페르소나로 만들고, 제품에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페르소나는 기각시키며 별로 특색이 없는 페르소나는 변형해 좀더 특징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 타당성 검증
만들어진 페르소나가 현실적으로 전형적인 사용자를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는지를 검증한다. 이를 위해선 3가지 방법을 활용한다.
(1) 타겟 사용자와 가장 비슷한 전문가들에게 도출된 페르소나의 검토를 부탁
(2) 도출된 페르소나와 가장 비슷한 사용자를 선택해 본인과 비슷한지 검토를 부탁
(3) 페르소나에서 묘사된 사람이 실제로 존재할 수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 페르소나에 나온 비슷한 환경을 방문해 사용자 관찰
(7) 설문 조사를 통해서 사용자 프로파일 작성
보통 페르소나는 제한된 숫자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정성적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기에 정량적인 데이터로 보충될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페르소나 분석 최종 단계는 기술된 사용자의 특성이 얼마나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표현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는 사용자에 대한 ‘프로파일’ 을 작성함으로써 가능하다.
사용자 프로파일이란, 페르소나에서 추출된 목표 사용자 집단에 대한 여러 특성을 수치화하고 정리해 놓은 자료를 의미
설문 조사를 통해 만들어지는 프로파일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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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가치 프로파일 (유용성 측면) 사용자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어떤 가치를 얼마나 얻고 싶어 하는지와 관련된 프로파일로서 유용성의 원리인 기능적, 유희적,사회적,개인적 가치 등 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 분석의 결과를 각 속성마다 1-10점으로 점수 부여햐여 평가하도록 한다. 10점은 시스템이 성공하기 위한 절대적인 가치이며 1점은 해당 시스템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가치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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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성 속성 프로파일 (사용성 측면)
다양한 사용성의 속성 가운데 사용자가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어떤 속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와 관련된 프로파일이다. 사용성의 원리에서 효율성, 일관성, 유연성, 의미성 등 다섯가지의 상위 속성과 각 상위속성에 대한 하위속성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속성마다 1-10점으로 점수를 부여하도록한다. 10점은 역시 사용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용성의 속성이며 1점은 사용자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은 사용성 속성을 의미한다. -
감성 프로파일 (감성 측면)
해당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사용자가 느끼기를 원하는 미적 인상과 개성과 관련된 프로파일이다. 감성의 원리에서 언급했듯이 감성은 정서, 인상, 개성으로 나누어진다. 인상 (밝음, 긴장감,강렬함), 개성 (세련됨, 자유분방함,소박함, 분석적, 권위적) 등이 있다. 여기서도 1-10점으로 각 속성마다 평가하도록 한다. -
숙련도 프로파일 (숙련도 측면)
사용자가 해당 시스템에 대해 얼마나 많이 사용해 보았느지를 의미하는 숙련도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숙련 대상은 크게 해당 분야 지식, 시스템 지식, 기기 지식으로 나눌수 있으며 숙련도의 수준을 초보자, 중급자, 숙련가, 전문가, 리드유저로 나눠볼 수있다. 숙련 대상에 따라 숙련도의 수준을 퍼센트로 표현한다. 예를들면 해당 분야 지식에서는 초보자가 60%, 중급자 20%, 숙련가 10%, 전문가 5%, 리드유저 5% 처럼 나눠서 보는 것이다. -
개인적 특성 프로파일
성격적 특성, 인지적 특성, 동기적 특성, 세대적 특성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특성의 다섯가지 특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기획 중인 제품에 중요 사용자에게서 이러한 특성들이 얼마나 명확하게 드러나는지 분석해 정리하도록 한다.